민주당 최재성 의원은 국정원이 동일한 북한 관련 사진을 놓고 두 달 만에 다른 해석을 내놓은 것은 정보를 왜곡하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최 의원은 "국정원이 지난 22일 비공개 전체회의에서 민심 이탈의 증거로 제시한 사진은 지난 4월 대면 보고 당시 체제에
최 의원에 따르면 이 사진은 상인으로 추정되는 북한 주민 서너 명이 길거리에 앉아있고 보안요원들이 그 앞에 서 있는 장면을 담고 있습니다.
최 의원은 또 중동발 민주화 소식이 북한에 유입됐는지를 놓고 국정원이 말 바꾸기를 했다고 비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