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4월 총선부터 재외국민을 대상으로 시행되는 선거에 대비한 모의 재외선거가 세계 107개국 160여 개 공관에서 시작됐습니다.
이번 모의선거에는 미리 선거인 등록을 마친 교민과 국외 부재자 5천여 명이 참여해 지역구의원
투표용지는 외교행낭을 통해 국내로 반송돼 다음 달 8일 구ㆍ시ㆍ군 선거관리위원회에서 개표가 이뤄질 예정입니다.
일부 지역의 투표가 끝난 가운데 이번 선거는 각국의 현지시각을 기준으로 오전 10시부터 7시간 동안 진행되며, 다음 달 1일 정오,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 총영사관을 끝으로 종료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