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이 오늘(4일) 오후 2시 전당대회를 열고 차기 당 대표와 4명의 최고위원을 선출합니다.
오후 2시35분부터 열리는 후보별 정견발표가 끝나면 8천여 명의 대의원들이 현장투표가 이어집니다.
앞서 어제(3일) 치러진 권역별 선거인단 투표율이 25.9%로 저조했던 만큼 오늘(4일) 대의원들의 현장투표가 당락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전망입니다.
오늘 전당대회는 선거인단 투표와 대의원 현장투표, 일반국민 여론조사를 합산해 저녁 6시5분에 결과를 발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