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이 아프리카 순방에서 귀국한 직후 곧장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해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피해 최소화에 전력을 기울이라고 당부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피해 상황을 보고받고 "과거보다 비의 양이 많으니까 기준
또 "비가 많이 와서 지반이 약해졌다"면서 "위험하다고 생각되는 곳은 주민을 피신시켜서 다른 곳에서 자게 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번 집중 호우로 가장 피해가 컸던 전남과 경남 상황을 살피기 위해 박준영 전남 지사, 임채호 경남부지사와 화상통화를 통해 피해 상황을 상세히 보고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