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신당 노회찬·심상정 상임고문은 경찰이 한진중공업의 정리해고 철회 촉구 집회를 과잉 진압한 것을 규탄하기 위해 무기한 단식농성에 들어갔습니다.
진보신당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억울하게 해고당한 한진중공업 노동자들이 전원 일터로 돌아가고
앞서 조승수 대표 등 당 지도부는 지난 9일 '2차 희망버스' 집회에 참여했으며 심 고문은 집회와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습니다.
한편, 손학규 민주당 대표는 내일(14일) 부산 한진중공업 현장을 방문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