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전국 폭염특보…태풍 간접영향
오늘 서울이 33도, 광주가 35도까지 오르는 등 전국 대부분 지방에 폭염특보가 발효되겠습니다.
제6호 태풍 망온은 일본으로 향하면서 동해안과 남해안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 올해 첫 폭염 사망자 2명 발생
어제(18일)와 오늘(19일) 충청권에서 2명의 80대 여성이 농사일 도중 열사병과 열탈진으로 사망했습니다.
올해 들어 첫 폭염에 의한 온열질환 사망자입니다.
▶ 신장위구르 유혈충돌…계엄령 발동
중국 신장위구르 자치구에서 경찰서 습격사건으로 유혈충돌이 발생해 최소한 4명이 숨졌습니다.
자치구 전역에 계엄령이 내려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수험생 학부모가 수능시험 출제
고3 수험생을 둔 학부모가 수능시험 출제·검토 위원으로 참여한 사실이 감사원 감사에서 드러났습니다.
시험문제 유출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 증인 채택 실패…여야 '충돌' 우려
저축은행 국정조사 증인 채택 문제를 놓고 여야가 최종 담판에 나섰지만 합의에 실패했습니다.
오늘 국정조사특위 전체회의에서 여야가 정면충돌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 국세청 '접대 골프' 직원 5명 징계
국세청은 직무와 연관성이 있는 외부인으로부터 골프 접대를 받은 직원 5명을 전보 발령하는 등 징계성 인사조치를 취했습니다.
▶ "북, 대동강 수해 사진 조작 의혹"
최근 공개된 북한의 수해 사진이
북한이 국제사회로부터 지원을 이끌어내기 위해 피해를 과장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 유치원비 5년 새 36% 인상…물가 두 배
2006년부터 올해까지 5년간 유치원 납입금이 36.2% 오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유치원비가 물가보다 두 배 이상 급등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