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손학규 대표는 오늘(22일) 심장 이상으로 의식불명 상태인 고 전태일 열사의 어머니 이소선 여사를 찾았습니다.
손 대표는 서울대병원 응급센터 중환자실을 찾아 이 여사를 면회한 뒤 "이 여사가 의식을 회복하지 못해 말은 못했지만 곧 깨어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한진중공업 노동자들이 이 여사를 걱정했다고 한다"며 "해야 할 일이 많은 만큼 회복을 해서 노동자들이 기를 펴고 살 수 있는 사회를 이끌어주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