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지방인민회의 대의원 선거가 오늘(24일) 오전 9시, 북한 전역에서 시작됐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투표 시작 직전 투표장은 혁명 주권을 실현하기 위해 모인 사람
북한 지방인민회의 선거는 남측 지방의회에 해당하는 시와 군, 도 단위 인민회의의 대의원을 4년마다 뽑는 행사로, 올해는 2만 8천여 명의 대의원이 선출될 예정입니다.
선출된 대의원은 사실상 노동당의 추천으로 임명되며, 주민 생활 정책과 관련해 제한적인 권한을 갖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