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정은 원자력의 평화적 이용을 보장해 원전설비와 부품 등의 교역을 촉진하고 원전건설뿐만 아니라 기초 및 응용연구, 농업, 보건 등 원자력 안전에 대한 협력 사항도 담았습니다.
두 정상은 또 양국 관계가 '전략적 동반자관계' 격상 이후 외교·안보와 경제, 사회 등 전 분야에 걸쳐 협력이 크게 진전됐다고 평가하고, 방위산업을 포함한 안보 분야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포괄적 경제협력협정 관계를 바탕으로 수입규제 완화를 위해 긴밀히 협력한다는 데 합의했습니다.
[ 김지훈 / jhkim0318@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