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총리는 어제(27일) 저녁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관계장관회의를 열어 호우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피해 복구 등 관련 대책을 논의했습니다.
김 총리는 각 기관의 피해 현황과 대책을 보고받고 소방과 경찰 등 가용인력을 최대한 동원해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한편, 육동환 총리실 국무차장은 회의가 끝난 후 가진 브리핑에서 피해를 조사해 기준에 따라 지원하고 피해가 큰 곳은 재난지역을 선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