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에 따르면 서울지역을 책임지고 있는 수도방위사령부는 오늘도 7,600여 명의 병력과 39대 장비, 차량 307대를 투입하는 등 사상 최대의 병력과 장비를 투입해 철야로 복구작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1단계 작전으로 산사태 지역의 토사 제거 등을 실시한 수방사는 오늘부터 2단계 작전으로 피해주민들의 생활정상화를 돕기 위해 제독차를 이용한 도로청소, 가옥 내부 정리, 방역활동 등을 실시합니다.
또한 한 번에 200벌의 세탁물을 처리할 수 있는 대형 세탁트레일러 2대를 투입해 피해주민들을 지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