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르완다와 아제르바이잔 일부 지역에 여행경보를 발령했습니다.
외교통상부는 테러 발생으로 치안이 불안해진 르완다와 콩고민주공화국과 부룬디의 접경 지역을 여행경보 2단계인 여행 자제 지역으로 지정하고 르완다 내 나머지 지역에 대해서는 1단계인 여행 유의를 발령했습니다.
또 최근 국경지역에서의 군사적 충돌 가능성이 높아진 아제르바이잔 나고르노·카라바흐 지역에 대해서도 여행경보 2단계를 발령했습니다.
외교부는 이밖에 탄자니아와 나이지리아·방글라데시·태국 등 15개국의 여행경보를 각각 상향 또는 하향 했습니다.
각국의 여행경보 단계는 해외안전여행 홈페이지(www.0404.go.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