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가 사병들의 접근이 어려운 군 지휘관실에 화상 면회용 TV를 설치해, 화상면회시스템이 사실상 '무용지물'이 된 것으로 감사원 감사 결과 드러났습니다.
국방부는 사단장과 여단장 등 주요 지휘관실에 화상 면회용 IPTV 458대를 설치했는데, 이를 대부분 일반사병이 들어가기 어려운 지휘관실에 설치해 이용률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국방부는 경제성 등을
이밖에 군인복지기금은 대부금 관리를 부실하게 처리해 학자금 1억 7천만 원을 돌려받지 못했고, 전세자금 대출금 12억 2천만 원 역시 회수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지적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