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라면과 초코파이 등으로 이뤄진 수해지원 품목을 북측에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대한적십자사 총재 명의로 영유아용 영양식, 과자와 라면, 초코파이 등으로
3~4주의 준비 기간을 거쳐 북으로 전달되는 이번 지원 물품에서 애초 계획됐던 생필품과 의약품은 빠졌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식량과 시멘트 등을 요구한 북측의 반응을 고려해 지원 품목을 조정했고, 이 같은 지원계획에 북측이 동의해 올 것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정부는 라면과 초코파이 등으로 이뤄진 수해지원 품목을 북측에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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