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세훈 "내년 대통령선거 불출마"
오세훈 서울시장은 오늘 무상급식 주민투표와 관련해 기자회견을 갖고 내년 대선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주민투표 결과와 시장직 사퇴를 연계할지는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 내년부터 약값 최대 33% 싸진다
내년부터 약값이 최대 33% 인하됩니다.
정부는 약가제도 개편을 통해 국민의 약값 부담을 연간 2조 1천억 원 절감하기로 했습니다.
▶ 코스피 등락 반복…코스닥 급등
뉴욕증시 등 세계증시의 급등에도 불구하고 우리증시는 혼조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코스피는 등락을 거듭하고 있고, 코스닥은 급등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 북한 어선 3척 구조…주민 4명 조사
군 당국은 어제(11일) 백령도 인근에서 표류 중인 북한 어선 3척과 주민 7명을 구조했습니다.
합참은 귀환 의사가 있는 3명을 돌려보내고 4명에 대해서는 표류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원유협상 최종 결렬…우유대란 현실화
우유 업체와 낙농 농가들 간의 원유 값 협상이 최종 결렬됐습니다.
원유공급 중단이 지속되면서 우려했던 우유 대란이 현실화하고 있습니다.
▶ 대부업체, 대학생 대출 전면 중단
주요 대부업체들이 대학생 대출을 전면 중단했습니다.
대신 정부가 지원하는 저금리 학자금대출 등을 안내하기로 했습니다.
▶ 오늘 전국 많은 비…중부 최
오늘 전국에 또다시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특히 서울, 경기 등 중부 지방은 내일까지 최고 200mm가 넘는 집중호우가 예상됩니다.
▶ 채소·과일값 폭등…벌써 추석 걱정
장마에 태풍까지 겹치면서 수박 하나가 2만 4천 원을 넘는 등 과일과 채소 값이 폭등하고 있습니다.
벌써부터 추석물가에 대한 걱정이 커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