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선진당과 국민중심연합 통합추진기획단은 오늘(20일) 대전에서 제3차 실무통합회의를 열어 통합 당명 등을 논의했지만, 최종 합의에는 이르지 못했습니다.
양당 통합기획단은 실무회의 뒤 당명을 비롯해 지도 체제와 공천 문제에 있어서 결론에 이를 수 있을 정도로 접근했지만, 최종 합의에는 이르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양당은 오는 23일 오전 11시에 국회에서 제4차 실무회의를 열어 핵심의제에 대한 최종 합의와 통합선언 시기 등을 결정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