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통상부는 리비아 수도 트리폴리와 벵가지에 각각 14명과 5명의 교민이 체류 중이며 모두 안전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 관계자는 "튀니지로 임시 이전한 주리비아 대사관에서 전화로 교민의 안전을 수시로 확인하고 있다"며 "아직 피해가 보고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정부는 지난 3월 리비아에 대해 여행경보 4단계인 여행금지 조치를 내렸고, 여행금지국 지정을 오는 10월 14일까지 연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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