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족대이동 오후 시작…태풍 북상
추석을 맞아 오늘 오후부터 민족대이동이 시작됩니다.
하지만 제14호 태풍 '꿀랍'의 북상으로 연휴 동안 많은 비가 내려 보름달 보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 비정규직에 사회보험료 33% 지원
정부와 한나라당은 비정규직 근로자에게 고용보험과 국민연금 보험료의 33%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 오바마, 480조 원 경기부양책 발표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고용 창출 기업에 세금을 감면해주는 '일자리 법안'을 포함한 경기부양책을 발표했습니다.
이 대책에는 4천470억 달러, 우리 돈으로 480조 원이 소요될 전망입니다.
▶ 미군기지 캠프캐럴 고엽제 소량 검출
경북 칠곡 미군기지인 캠프캐럴 지하수에서 고엽제 성분이 소량 검출됐습니다.
한미 공동조사단은 그러나 인체에 해가 없는 수준의 극미량이라고 밝혔습니다.
▶ 곽노현 교육감 구속 여부 오늘 결정
곽노현 서울시 교육감의 구속 여부가 오늘(9일) 오후 결정됩니다.
대가성 여부에 대한 법원의 판단도 주목됩니다.
▶ 9·11 10주년 앞두고 미 테러 비상
9·11테러 10주년을 앞두고 미국 내에서 테러 공격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정보가 입수돼 미 당국이 초긴장 상태에 돌입했습
▶ 대북 선교사 중국 단둥서 의문사
북한과 중국의 접경지역인 단둥에서 선교활동을 하던 우리 교민이 의문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형사재판소, 카다피에 적색수배령
리비아 시민군의 공세의 밀려 은신 중인 카다피에 대해 국제형사재판소가 적색수배령을 내렸습니다.
카다피는 자신이 이웃 나라로 도주했다는 보도가 거짓이라고 일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