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이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거액 기부자에게 훈장을 수여하고 국가유공자에 준하는 예우를 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당 핵심 관계자는 "거액을 사회에 기부하거나 나눔 문화를 실천하는 이들이 사회공헌 공로를 인정받아 훈장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국가유공자 혜택 중 국가시설 무료 이용과 노후 의료혜택 등을 부여하는 방안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당은 이런 내용을 담은 `기부자 예우에 관한 법' 제정을 추진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