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장인 한나라당 남경필 최고위원은 한미FTA 비준안 상정 시기와 관련해 "외통위가 21일 해외국감을 떠나기 때문에 그전에 상정하는 것이 옳다"고 밝혔습니다.
남 최고위원은 최고위원회의에서 "여야 간사의 의견을 듣고 상정 시기를 결정하겠지만 이제는 비준동의안을 상정할 때가 됐다"며 다음 주 초 상정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이어 "한미FTA 비준안에 미온적이던 해리 리드 미국 민주당 상원 원내대표가 '늦어도 다음 주까지 무역조정지원 제도
한편, 홍준표 대표는 남한과 북한, 러시아를 잇는 가스수송관 건설 사업과 관련해 "유사시 북한이 가스관을 차단해도 차단된 양을 30% 할인된 가격으로 해상을 통해 들여오도록 러시아와 계약을 맺었다"고 말했습니다.
[ 김태영 / taegija@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