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일, 그리스 구제기금 증액 승인
독일이 그리스 추가 지원을 위한 유럽재정안정기금 증액을 승인했습니다.
유로존 국가 중 가장 많이 부담하는 독일을 비롯해 11개국이 확대안을 승인하면서 부도 위기의 그리스는 한숨을 돌리게 됐습니다.
▶ '도가니' 학교 폐쇄…인권침해 조사
영화 '도가니'로 불거진 인화학교 성폭행 사건과 관련해 교육 당국이 인화학교의 폐쇄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제2의 도가니' 사태를 막기 위해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인권침해 조사에 나섰습니다.
▶ 이석연 불출마…나경원 지지 안 밝혀
범여권 시민후보로 나선 이석연 전 법제처장이 서울시장 보궐선거 불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하지만, 나경원 한나라당 후보에 대한 지지 의사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 "중국고섬 사장 재산 1조 넘어"
코스피 상장 두 달 만에 분식회계로 거래가 정지돼 투자자들을 분노하게 한 중국고섬의 사장이 엄청난 자산가로 알려졌습니다.
중국 100대 신흥부자 명단에 오른 챠오샹빈 사장의 재산은 1조6,000억 원에 달합니다
mbn이 단독보도합니다.
▶ 필리핀서 한국인 남성 피격·사망
필리핀에서 50대 한국인 남성이 총에 맞아 숨졌습니다.
외교통상부는 철광산 광산을 운영하는 허 모 씨가 필리핀인으로 추정되는 2명의 남성에게 총격을 당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 멜론 식중독 '치명적'…16명 사망
미국 전역에서 멜론의 리스테리아균에 의한 식중독 피해가 늘고 있습니다.
감염자 72명 중 5분의 1인 16명이 숨질 정도로 치명적입니다.
▶ 광화문 광장 지하보도로 택시 돌진
택시가 차량 통행
시민들이 이 택시를 미리 발견해 보행자 피해는 없었지만 아찔한 순간이었습니다.
▶ 기온 '뚝' 쌀쌀…중부산간 얼음
비가 그치면서 쌀쌀해지고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 떨어지겠습니다.
내일 서울 아침 기온은 13도가 예상되고, 중부 산간지방에는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