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한인타운에서 한국인 남성 두 명이 다툼을 벌이다 한 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외교통상부는 현지시각으로 지난 6일 상파울루시의 한인타운에서 49살 안 모 씨와 46살 김 모 씨가 다투던 중 안씨가 쓰러져 병원으로 후송되던 중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 관계자는 두 사람이 자주 어울려 다니면서 다퉜다는 진술에 따라 경찰이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 박통일 / tong1@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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