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국철 세 번째 소환…대가성 추궁
이국철 SLS 회장이 검찰에 세 번째 소환돼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 회장이 신재민 전 차관 등 정권 실세들에게 제공했다는 금품의 대가성 여부를 집중 추궁하고 있습니다.
▶ 1만 원 이하 카드 결제 거부 추진
정부가 중소상인의 가맹수수료 부담을 줄이기 위해 1만 원 이하는 신용카드 결제를 거부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 첫 '맞짱 토론'…치열한 정책 대결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나선 한나라당 나경원 후보와 범야권의 박원순 후보가 처음으로 맞짱토론을 벌였습니다.
양측은 정책과 각종 의혹에 대해 치열한 공방을 벌였습니다.
▶ 인천~서울 광역버스 또 파업
인천과 서울 간 광역버스를 운행하는 삼화고속 노조가 오늘(10일)부터 또다시 무기한 파업에 들어갔습니다.
인천~서울 간 26개 노선 가운데, 20개 노선의 운행이 중단되거나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 올해 쌀 생산량 '31년 만에 최저'
올해 쌀 생산량이 31년 만에 최저치인 422만t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이에 따라 불안정한 쌀 수급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 온실가스 감축목표 확정…업체 '비상'
정부가 신흥경제국에서는 처음으로 업체별 온실 가스 감축목표를 확정, 발표했습니다.
업체들은 올해 말까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이기 위한 이행계획을 제출하고, 당장 내년부터 감축 목표를 달성해야 합니다.
▶ 노벨경제학상 사전트·심스 교수 선정
미국 뉴욕대의 토머스 사전트 교수와 프린스턴대의 크리스토퍼 심스
이들은 거시경제의 인과관계에 관한 실증적 연구에 두각을 나타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 '금성에도 오존층 존재' 첫 확인
지금까지 지구와 화성의 대기권에만 있는 것으로 알려졌던 오존층이 금성에서도 발견됐습니다.
하지만, 오존 밀도가 생명체 탄생을 위한 수준에는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