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15시 주요뉴스

▶ 나경원-박원순 정책 행보…비방 가열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나선 한나라당 나경원 후보와 범야권 박원순 후보는 오늘도 시민들과의 소통을 확대하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여야는 상대 후보를 겨냥한 각종 의혹을 제기하며 공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 미 상원, 중국 위안화 보복법 가결
미 상원이 중국의 위안화 평가절하에 대응해 보복 관세를 부과하는 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중국은 보호무역주의를 실행하려는 것이라며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 '월가 시위' 이번 주말 국내 상륙
금융개혁을 외치는 미국 월가 시위가 이번 주말 국내에 상륙할 예정입니다.
미국에선 월가 시위대가 억만장자들의 집 앞으로 항의행진을 벌이는 등 시위사태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 반값 할인 '조심'…피해주의보 발령
소셜커머스의 반값 할인을 보고 구매한 소비자들의 피해 사례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피해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 취업자 26만 명 증가…1년래 최저
30만 명 이상대를 유지하던 취업자 증가 수가 지난달 26만 4천 명에 그치면서 1년 만에 20만 명대로 떨어졌습니다.

▶ 가장 매력 있는 농촌에 보성·안동
우리나라 국민들이 생각하는 전국에서 가장 매력적인 지역은 전남 보성과 경북 안동, 강원 강릉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