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에 도착한 미군의 신형 브래들리 장갑차 110여 대가 공개됐습니다.
주한미군 제19지원사령부는 신형 브래들리 장갑차에 대해 열 감지가 가능한 레이더가 추가 장착되고, 화력통제 시스템 등이 향상돼
신형 브래들리는 구경 25mm인 M242 기관포를 주력 무기로 장착해 분당 200발 연사가 가능하고, 사정거리는 2,500미터입니다.
이번에 공개된 브래들리는 이달 말까지 세 차례에 걸쳐 왜관에있는 캠프캐롤에 사전배치될 예정입니다.
[ 이예진 / opennews@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