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후계자인 김정은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과 함께 조선인민군 제4304군부대를 시찰했다고 조선중앙방송이 보도했습니다.
김정일 부자가 군인들의 공연 관람이 아니라 군부대를 시찰했다는 보도가 나오기는
김 위원장은 부대 내 연혁실과 군사강실, 군인회관, 도서실, 식당 등을 둘러봤고 군인들의 훈련을 지켜본 뒤 기념촬영을 함께했습니다.
시찰에는 장성택 당 행정부장, 황병서 당 조직지도부 부부장, 박재경 인민무력부 부부장 등이 수행했습니다.
[ 박통일 / tong1@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