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6' 야권의 반격…검증공방 격화
10·26 재보궐 선거를 엿새 앞두고 여야 서울시장 후보 간 검증 공방이 격화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대응을 자제하던 야권도 나경원 한나라당 후보의 불법 정치자금 수수 의혹을 제기하며 본격적인 공세에 나섰습니다.
▶ 논현동 집 공시가 급락…"단순 착오"
이명박 대통령 논현동 자택의 개별주택 공시가격이 지난해 35억 8,000만 원에서 올해 19억 6,000만 원으로 낮게 책정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강남구청은 단순한 행정 착오라고 해명했습니다.
▶ "신재민·이국철 영장기각 이해 안 돼"
검찰은 신재민 전 차관과 이국철 SLS그룹 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한 법원에 강한 불만을 나타냈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법인카드 1억 원 사용이 핵심인데, 나머지 의혹을 수사하라며 영장을 기각한 것은 이해되지 않는다고 비판했습니다.
▶ 서울 국·공립 어린이집 전수 조사
최근 불거진 구립 어린이집 폭행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전담반을 편성해 서울지역 국·공립 어린이집 640여 곳에 대해 전수조사를 벌이기로 했습니다.
▶ KTX 역 통해 필로폰 유통 일당 검거
서울과 부산, 대구 등에 지역 판매책을 두고 KTX 역과 고속버스 터미널을 통해 필로폰
이들로부터 필로폰을 구입해 투약한 혐의로 화물차 운전사와 가정주부 등도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 "1차 수색서 박영석 대장 못 찾아"
대한산악연맹은 헬리콥터로 1차 수색을 벌였지만, 박영석 대장의 원정대를 찾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박 대장은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남벽을 등반하다 지난 18일 오후 연락이 끊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