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내 이동통신사업자인 이집트 회사 오라스콤 텔레콤이 북한에서 휴대전화를 이용한 인터넷 서비스를 계획하고 있다고 미국의소리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최근 방북했던 미국 민간단체 '조선익스체인지'의 제프리 시 회장은 "오라스콤 관계자가 북한의 3세대 이동통
방송은 그러나 "북한 당국이 승인하지 않고 있다"며 "서비스가 시작되더라도 가입자를 평양에 상주하는 외국인으로 한정할 것으로 알려져 일반 주민은 이용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습니다.
[ 박통일 / tong1@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