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을 방문 중인 리커창 중국 국무원 상무부총리가 오늘(24일) 평양 만수대의사당에서 김영남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과 만나 담화를 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리 부총리는 이 자리에서 "북중 친선은 오늘 새로운 높은 단계에서 강화발전되고 있다"며 "조선인민이 경제건설과 인민생활 향상을
담화에는 북한 측에서 강석주 내각 부총리, 김영일 당비서, 김성기 외무성 부상 등이 배석했습니다.
이 통신은 리 부총리 일행이 오늘(24일) 김일성종합대 전자도서관을 참관한 뒤 교육설비와 도서를 기증했다고 전했습니다.
[ 박통일 / tong1@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