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 피해를 당한 터키 동남부에 구조대를 급파하기로 했던 정부의 계획이 터키 정부의 요청으로 보류됐습니다.
외교통상부는 오늘(24일) 밤 구조선발대를 터키 현지에 파견하기로 했지만, 터키 정부가 거절 의사를 밝혀 파견 계획을 보류했다고 전했습니다.
정부는 터키 피해 현황을 계속 지켜보고, 터키 측의 요청이 있을 경우 구조대를 신속히 파견하는 등 모든 지원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 박통일 / tong1@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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