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시 서울 투표율 37.2%…강남 '강세'
10·26 재보궐선거 투표가 서울 등 전국 42개 선거구에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오후 5시 현재 서울의 투표율은 37.2%로 증가세가 주춤하고 있지만, 강남 3구의 투표율은 평균치를 웃돌며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 밤 11시쯤 윤곽…정치권 빅뱅 예고
이번 재보선 투표는 오늘 밤 8시까지 계속되며 밤 11시쯤 당락의 윤곽이 드러날 전망입니다.
선거 결과에 따라 정치권에 큰 회오리가 몰아칠 것으로 보입니다.
▶ 선관위·박원순 홈페이지 한때 불통
10·26 재보선이 진행 중인 가운데 선관위와 박원순 후보의 홈페이지가 사이버 공격의 일종인 디도스 공격을 받은 정황이 포착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 승용차 아파트 도로 덮쳐 3명 사망
서울 용산의 한 아파트 단지 내 도로에서 승용차가 내리막길을 달리다 인도를 덮쳐 행인 3명이 숨졌습니다.
경찰은 차량 브레이크가 파열돼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MBN이 단독보도합니다.
▶ 현금수송차량 강도 '5천만 원' 강탈
오늘 충남 천안에서 물류업체 현금 수송차량에 괴한이 침입해 현금 5천만 원을 강탈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경찰은 범인이 돈 자루 위치 등 내부사정을 잘 아는 인물로 보고 뒤를 쫓고 있습니다.
▶ 경찰 조폭 대응 매뉴얼 '유명무실'
인천 조직폭력배 난투극과 관련해 경찰 대처에 비판이 쏟아지는 가운데, 경찰의 조직폭력 수사 매뉴얼이 부실해 현장에서 있으나 마나 한 지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MBN이 경찰 매뉴얼을 단독 입수했습니다.
▶ 박주영 데뷔골 작렬…박지성 도움
잉글랜드 프로축구 아스널에서 활약 중인 박주영이 데뷔골을 터뜨렸습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박지성도 시즌 4번째 도움을 기록했습니다.
▶ 내륙 곳곳 영하권…내일부터 풀려
오늘 전국 내륙 곳곳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는 등 올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추위는 내일 낮부터 점차 풀리면서 평년 기온을 되찾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