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황식 국무총리는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서민생활대책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이러한 내용이 담긴 '겨울철 서민 생활 안정대책'을 논의했습니다.
정부는 기존 기초수급자 외에 저소득 노인과 건강보험료 체납자, 단전·단수 가구 등을 대상으로 우선적인 도움이 필요한 '우선 돌봄 차상위 가구' 35만 가구를 발굴하기로 했습니다.
이들에게는 정부 양곡을 50% 할인해 공급하고 전기·가스료를 감면해주고, 연탄 비를 보조해줄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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