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 정상회의에 참석 중인 이명박 대통령은 '피터 오닐' 파푸아뉴기니 총리와 정상회담을 하고, 통상투자 증진과 에너지·자원·인프라 협력 등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회담에서 파푸아뉴기니에 진출한 우리 기업의 투자 활동 등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고, 오닐 총리도 도로와 댐, 발전소 등 주요 인프라에 대한 협력 의사를 전했습니다.
두 정상은 또 우리나라의 우수한 기술력과 파푸아뉴기니의 풍부한 자원을 활용한 상호 호혜적인 협력 방안을 적극 모색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