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베이징을 방문 중인 류우익 통일부장관이 양제츠 중국 외교부장에게 중국 내 탈북자들이 자유의사에 따라 빨리 한국으로 들어올 수 있도록 협조를 구했습니다.
류 장관은 양 외교부장에게 "탈북자들이 북한으로 송환되면 위험해진다"며 앞으로도 탈북자 한
이에 대해 양 외교보장은 "국내법과 국제법, 인도주의 원칙에 따라 타당하게 처리해 나갈 것"이라고 원론적인 답변만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류 장관은 "북한의 비핵화와 동북아의 안정, 평화를 위한 노력은 한국과 중국의 공동목표였다"며 앞으로도 변치않는 목표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