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는 '조중훈 인도지원과장이 민간단체인 평화대사협의회 관계자들과 함께 중국 베이징을 거쳐 평양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정부 당국자가 분배 투명성 확인을 위해 방북하는 것은 현 정부 들어 처음이며 총 5명의 방북단은 평북 정주의 탁아소와 유치원 등을 방문한 뒤 29일 귀국합니다.
정부는 5·24 제재 조치 후에도 영유아 등 취약계층에 대한 민간단체의 순수 인도적 지원은 허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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