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미국 정부가 성 김 대사를 한국 대사에 임명한 것은 미국의 한국에 대한 배려라고 생각한다"며 "양국관계를 한 단계 높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성 김 신임 주한 미국대사로부터 신임장
이에 대해 김 대사는 영어로 "고국의 대사로 오게 돼 기쁘다"면서 "앞으로 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과 천영우 외교안보수석과 함께 전반적으로 잘 협의해 나갈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 김지훈 / jhkim0318@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