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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도 휴대전화로 신문 본다
기사입력 2011-11-26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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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 2011-11-27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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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도 주민들이 휴대전화로 신문을 볼 수 있는 서비스가 도입됐습니다.
재일본 조선인총연합회 기관지 조선신보는 휴대전화 통신업체인 '고려링크'가 노동신문 열람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고려링크는 이집트 통신회사 오라스콤과 북한 체신성의 합작회사로 지난해 하반기 영상통화 서비스도 도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북한의 휴대전화 가입자는 9월 말 현재 8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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