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넥슨 '개인정보 해킹' 수사 착수
경찰이 게임업체 '넥슨'에서 1천 300만명의 개인정보가 해킹된 사건과 관련에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관련자료를 입수해 하드디스크 분석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 어린이집 원장 음주운전 원아 9명 부상
충남 아산에서 어린이집 원장이 음주운전을 하다 사고를 내 원아 9명이 다쳤습니다.
원장 김씨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정지 수준이었습니다.
▶ 경찰 수사권 조정 반발 '수갑 반납'
검찰과 경찰의 수사권 조정안에 반발한 전국 경찰들이 충북 청원에 모여 밤샘 토론을 벌였습니다.
일부 경찰들은 항의 표시로 수갑까지 반납했습니다.
▶ 당정청, '민생예산 증액' 29일 담판
한나라당이 오는 29일 고위 당정청 회동을 갖고 민생예산 증액을 요구할 예정입니다.
복지 예산에서 정부안보다 최대 2조 원 증액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 미국 쇼핑 전쟁에 최루가스 등장
미국에서 11월 마지막 금요일 최대 쇼핑 행사가 시작됐습니다.
먼저 물건을 사기 위해 다른 사람에게 최루가스까지 뿌리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 성희롱 피해여성 첫 산재 인정
성희롱을 당한 여성 근로자에 대해 산업재해 판정이 처음으로 내려졌습니다.
근로복지공단은 현대자동차 하청업체에서 일했던 비정규직 여성 A씨가 낸 산재요양 신청을 받아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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