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국가가 0∼5세 아이들에 대한 보육을 반드시 책임진다는 자세로 당과 잘 협의해서 예산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열린 제3기 국민경제자문회의에서 보육문제는 고령화 사회 속에서 국가성장 잠재력, 국가경쟁력과 직결된 국가의 운명이라며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에게 이 같이 주문했다고
이 대통령의 이 같은 언급은 한나라당이 추진 중인 만 0~4세 전면 무상보육 도입 방안에 힘을 실어준 것으로 풀이됩니다.
한편, 이 대통령은 우리나라 제조업은 모두 경쟁의 과정을 거쳐서 지금처럼 성장했다면서 서비스 분야도 이길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고 경쟁력을 가질 때가 왔고 지금이 그런 기회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