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위원장은 "민주당의 참여를 무작정 기다릴 수 없다고 판단했다"며 "내일부터 민주당을 제외하고 상임위원회 감액 의결사항에 대해서만이라도 심사를 재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민주당의 참여를 전제로 상임위 삭감부분의 쟁점이나 기타 사항은 보류할 것"이라고 단서를 달았습니다.
정 위원장은 또 "법정기한 내 처리는 무산됐지만 정기국회 마지막 날인 12월9일까지는 반드시 통과시켜야 한다"며 민주당의 소위 복귀를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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