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진 국방장관이 오늘(14일) 오전 호주 캔버라에서 스티븐 스미스 호주 국방 장관과 제1차 한-호주 국방장관 회담을 개최했습니다.
김 장관과 스미스 장관은 한반도와 아·태 지역 정세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양국 국방협력 원칙과 범위 등을 담은 양해각서에 서명했다고 국방부가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양국은 교류협
이번 회담은 지난 4월 한-호주 정상회담에서 국방장관 회담의 정례적 개최를 합의한 데 따른 것으로, 양국의 국방협력 강화를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국방부는 기대했습니다.
[ 이예진 / opennews@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