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05시 30분 주요뉴스

▶ 서울 영하 5도…주말까지 강추위
오늘(15일) 아침 서울이 영하 5도까지 내려가는 등 전국에 다시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이번 강추위는 주말까지 이어지겠습니다.

▶ 박근혜·쇄신파 "재창당 수준 개혁"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와 쇄신파 의원들이 회동을 갖고 재창당을 뛰어넘는 수준의 쇄신과 개혁을 추진해 나기로 합의했습니다.
재창당 논란으로 촉발된 탈당과 분열사태가 일단락될지 주목됩니다.

▶ 주중 대사관 피격…오늘 구속 결정
중국 선원의 우리 해경 살해사건을 계기로 한중 관계가 악화하고 있는 가운데 베이징 소재 우리 대사관이 쇠구슬 공격을 받은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중국 선원 9명에 대한 구속 여부는 오늘 결정됩니다.

▶ 디도스 공격 실행자에 1억 원 건네
국회의장 비서가 선관위 디도스 공격 실행자에게 1억 원을 건넨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경찰이 수사 초기단계에서 은폐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일고 있습니다.

▶ '4억 수수' 대통령 사촌 처남 구속
제일저축은행으로부터 4억여 원을 수수한 혐의로 이명박 대통령의 사촌 처남인 김재홍 KT&G 복지재단 이사장이 구속됐습니다.
현 정부 들어 대통령 친인척이 구속된 것은 이번이 두 번째입니다.

▶ 명동성당 재개발 현장 유적 또 발견
명동성당 재개발 현장에서 유적이 계속해서 발견되고 있습니다.
재개발을 다시 검토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MBN이 단독 보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