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세 vs 비대위원 퇴진" 갈등 격화
인적쇄신을 둘러싼 한나라당 내 갈등이 격화되고 있습니다.
비대위원들이 현 정부 실세 용퇴를 거듭 주장하는 가운데 친이계는 일부 비대위원의 사퇴를 공개적으로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 경찰, 검찰 내사지휘 거부…첫 사례
검·경 수사권 조정안이 1월부터 본격 시행된 가운데 경찰이 검찰의 내사 지휘를 거부한 첫 사례가 나왔습니다.
경찰청은 일선 경찰에 검찰의 내사지휘를 받지 말라는 구체적인 지침도 내렸습니다.
▶ 이 대통령 "북에 기회의 창 열어놔"
이명박 대통령은 신년연설에서 북한에 기회의 창을 열어놓고 있다며 진정성 있는 태도를 요구했습니다.
친인척과 측근 비리에 대해서는 유감을 나타냈습니다.
▶ 지관스님 입적…김근태 고문 영결식
한국 불교계의 큰 별로 조계종 총무원장을 지낸 지관스님이 어제 입적했습니다.
고 김근태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의 영결식은 오늘(3일) 오전 서울 명동성당에서 엄수됩니다.
▶ KTX 10분간 역주행…승객들 '불안'
어젯밤 서울을 출발해 부산으로 달리
역주행 10분 동안 승객들은 불안에 떨었습니다.
▶ 강원 내륙 한파특보…중부·호남 눈
강원 내륙에 한파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 아침 대관령이 영하 15도까지 내려가고 서울이 영하 6도를 기록하는 등 춥겠습니다.
중부와 호남, 제주지역엔 약한 눈이 내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