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대구 중학생 자살 사건과
관련해 "입시제도와 사교육비 같은 고민에만 매달려 아이들 세상을 너무 이해하지 못한 것 아니냐"면서 "대통령으로서 자책감을 느낀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전국 시ㆍ도 교육감 초
특히 "궁극적 목적은 가해 학생들과 피해 학생들이 모두 학교로 돌아올 수 있게 하는 게 목적"이라며 "선생님들이 책임지고 아이들을 지도할 수 있도록 제도적 시스템을 만들자"고 주문했습니다.
[ 김지훈 / jhkim0318@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