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전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해당 부대를 시찰했을 때 김송철 사단장은 계급장에 별이 3개인 상장 계급장을 달고 있었지만, 지난 2일에는 별이 2개인 중장이었습니다.
북한에서는 고위 인사의 비리가 적발되면 당사자를 해임 조치하는 만큼, 김 사단장은 개인비리보다는 부대 내에서 발생한 사건 등으로 연대책임을 졌을 것이란 분석입니다.
대북 소식통은 "사단장 계급이 강등된 것으로 알지만, 구체적인 배경은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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