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황식 국무총리는 "우리 사회에서 학교폭력을 영원히 추방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모두가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총리는 오늘(9일) 서울 면목동 중곡초등학교에서 교사와 전문가, 학교폭력 피해자 가족들과 간담회를 갖고 "학교 폭력에 시달려온 어린 학생들이 자살한 사건에 대
김 총리는 취임 후 추진해 온 '건강한 사회 만들기' 일환으로 작년 7월 '폭력ㆍ따돌림 없는 학교 만들기' 계획을 수립했습니다.
그는 "수립된 대책이 현장에서 겉도는 데 대해 저 자신부터 깊이 반성하고 있으며 해당 부처와 관계자도 깊은 반성이 있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