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뿐 아니라 민주통합당에서도 전당대회 과정에서 돈 봉투가 살포됐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오늘(9일) 오후 5시 긴급 최고위원회의가 소집됐습니다.
한 인터넷 언론은 민주통합당의 한 당 대표 후보가 지역위원장들에게 돈 봉투를 돌렸다는 증언
민주통합당 관계자는 보도 이후 언론의 확인이 잇따르면서 대처 방안을 논의하려고 긴급 최고위를 소집했다고 말했습니다.
이 언론은 복수의 민주통합당 영남권 관계자를 인용해 “1·15 전당대회를 앞두고 A 후보가 지역별로 금액을 달리해 돈 봉투를 전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 이성식 / mods@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