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돈봉투 파문' 여야 정치권 초긴장
한나라당에 이어 민주통합당에서도 돈봉투 의혹이 제기되면서 정치권 전체가 초긴장 상태에 빠졌습니다.
검찰 수사도 정치권 전반으로 확대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 한나라, 선거업무 선관위 위탁 추진
한나라당이 '전당대회 돈봉투' 사건과 같은 금품선거를 원천 차단하기 위해 선거관리업무 전반을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위탁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 서울 역삼동 공사현장 붕괴…1명 매몰
오늘 오전 서울 역삼동에서 리모델링 공사 중이던 7층 건물의 내부가 무너졌습니다.
이 사고로 근로자 7명 가운데 미처 대피하지 못한 2명이 아래로 추락해, 1명이 건물 잔해에 매몰됐습니다.
▶ 정부, 설 전후 시중에 14조 공급
설을 전후해 시중에 14조 1천억 원의 자금이 풀립니다.
또 쌀과 돼지고기 등 16개 농축수산물에 대한 공급물량이 평소보다 1.5배 이상 늘어날 예정입니다.
▶ '생계형' 민생사범 955명 설 특사
정부는 설을 앞두고 생계형 민생사범과 영세 자영업자 등 일반 형사범 955명에 대한 특별사면과 감형·복권을 단행했습니다.
▶ "미, 유럽 배치 전투병력 절반 감축"
미국이 지난주 발표된 새 국방전략의 하나로 유럽주둔 미군 전투병력을 절반 정도 감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