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투기 설명서 보는데 수십억 지불
정부가 록히드마틴사의 차세대 전투기 후보 F-35의 기능 설명서를 보는 대가로만 수십억 원을 지급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물건을 파는 측에 거액의 정보료를 준 것은 어떤 법적 근거나 전례도 없습니다.
MBN이 단독보도합니다.
▶ CNK 주가 띄우기에 '4대강 사업' 동원
CNK가 주가를 띄우는데 다이아몬드사업뿐 아니라 4대강 사업도 이용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CNK는 주식회사 '농지개량'을 사들여 4대강 사업에 투입한다고 홍보했으나 전혀 참여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MBN이 단독보도합니다.
▶ 출총제 재추진…이재오 비대위에 직격탄
박근혜 비대위원장이 대기업 출자총액제한제도의 재추진 의사를 밝히자 이명박 대통령과의 선 긋기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이재오 의원은 대통령 탈당을 요구한 사람들이 나가면 된다며 비대위에 직격탄을 날렸습니다.
▶ 곽노현 직무복귀…"봐주기 판결"
후보자를 매수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곽노현 서울시 교육감이 벌금형을 선고받고 풀려나 내일(20일) 업무에 복귀합니다.
검찰은 전형적인 봐주기 판결이라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 멸종위기 '산양' 포획·밀거래 적발
천연기념물 산양을 마구잡이로 잡
멸종 위기 동물인 산양을 포획해 밀거래하는 현장을 MBN이 포착했습니다.
▶ 설 전날 귀성객 최대 '부산까지 7시간'
설 귀성 전쟁이 내일(20일) 오전부터 시작돼 일요일 오전에 가장 많이 몰릴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서울에서 부산까지 7시간, 광주는 5시간 40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