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22시 주요뉴스

▶ 문재인 뜨고, 안철수 주춤
야권 대선 후보로 문재인 노무현재단 이사장의 지지율이 급등한 반면 안철수 서울대 교수는 주춤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안 교수는 박근혜 한나라당 비대위원장과의 양자대결에서는 2%p 앞섰습니다.

▶ 홍준표 미국 비자발급 '불출마 검토'
홍준표 한나라당 전 대표가 최근 미국 비자를 발급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총선 불출마를 검토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MBN이 단독보도합니다.

▶ 서울 버스·지하철 요금 150원 인상
서울시 물가대책위원회가 지하철과 시내버스 요금을 150원씩 올리기로 결정했습니다.
잇단 물가 인상으로 서민들의 반발이 예상됩니다.

▶ 검찰, 사상 첫 외교부 압수수색
CNK 주가 조작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사상 처음으로 외교부를 압수수색했습니다.
검찰은 압수물 분석을 마치는 대로 김은석 전 에너지자원대사와 조중표 전 국무총리실장 등을 불러 조사할 계획입니다.

▶ 뉴타운 전면 재검토 '갈등 지속'
서울시가 뉴타운과 재건축·재개발사업 6백여 곳에 대해 전면 재검토하기로 해 절반은 취소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주민들의 반발이 이어져 갈등은 계속될 전망입니다.

▶ 월세 오피스텔로 12억 전세 사기
월세로 빌린 오피스텔을 다시 전세로 놓아 거액의 보증금을 챙겨 해외로 달아난 사기 사건이 서울 강남에서 일어났습니다.
확인된 피해자만 20명, 피해액은 12억 원이 넘습니다.
MBN이 단독보도합니다.